ef - a tale of memories 썸네일형 리스트형 ef - a tale of memories 동급생, 하급생, 유작, 노노무라 병원, 애자매...... 제목에서부터 밤꽃 냄새가 폴폴 풍기는 이 명사들은 90년대 중후반에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냈던 남학생들에게는 어느새 그리운 추억이 되버린 미소녀연애시뮬레이션 게임(이하 미연시, 우리나라에서는 야겜이라 불렸었습니다.)의 이름들입니다. 이렇게 인기를 끈 미연시들은 자연스럽게 애니화되고 다시금 남학생들의 피골이 상접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고는 했었습니다. 어쨌든. 최근 일본 티비 애니메이션들을 구분해보면 출판 만화를 원작으로 하던가, 라이트 노블(light novel :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흥미 위주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던가, 미연시를 원작으로 하던가 중의 하나입니다. 10월부터 방송되고 있는 'ef - a tale of memories'는 'min..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