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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avers

Dear Lifesavers

Dear Lifesavers


그날 회의는 나름 즐거웠습니다. 나름 준비한다고 했는데 엉성함을 감출 수 없었던 세미나와 회의를 이해해 줘서 고맙고, 다음 턴 사람은 더 잘해주길 기대해도 되겠죠. (쥬에르노. 부담가지라구) 활동에 대한 세부적인 합의사항 몇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읽어보고 빠진 부분이 있다거나 수정 또는 보완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친절하게 다른 색깔로 수정해 주길 바랍니다. 강령이란 말은 본래 의미 이상의 중압감이 느껴져서, '원칙'이라던지 '규칙'같은 완화된 단어라거나, 아니면 '우리들의 약속'이나 '지켜야 할 것들' 같은 깜찍한 느낌의 단어는 어떨 지 생각해 봤는데 결정을 내리기는 어려웠습니다. 두루 알다시피 alright은 네이밍 센스가 없답니다.

라이프세이버스 강령



가 . 라이프 세이버스의 목적은  라이프 세이버스는 예술의 목적이 '인간의 삶을 구원'하는 데 있다는 믿음 하에 구성원들의 자율적인 예술활동을 통하여 세상과의 소통을 꿈꾸며 궁극적으로는 인간의 구원을 목적으로 하는 예술창작집단이다.
나. 라이프 세이버스의 활동은 예술 비평을 주제로 하는 온라인 비평활동과 직접 창작을 하는 오프라인 활동으로 나누어 진다.
다. 온라인에서는 예술 비평을 위주로 하며 글을 쓸 때는 몇 가지 지켜져야 할 사항이 있다.
              하나, 글의 범위는 예술 비평이나 감상으로 제한한다. 단, 지나치지 않은 범위 내에                      서 주제의 확장은 인정한다.
              둘, 글 속에 링크한 동영상이나 사진, 글 등은 꼭 출처를 밝힌다.
              셋, 지나친 외계어의 사용은 가급적 자제하며, 올바른 언어를 사용한다.
라. 오프라인 전시회는 1인당 1점 이상의 작품을 출품하며, 형식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형태라면 어떤 것이든 제한이 없다. 오프라인 전시회는 매년 12월 25일 저녁 7시. **보충 필요
마. 오프라인 모임은 두 달에 한 번, 회원의 활동지역을 돌아가며 진행하거나, 특별한 문화행사를 함께하는 것으로 한다. 모임의 형식은 제한이 없다.


모두들 하는 일 열심히 하시고, 다음에 봐요~

                                                                                    from al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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