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썸네일형 리스트형 용이 되지 못한 <디 워> 얼마 전 를 봤습니다. 꽤나 기사거리가 많은 영화였죠. 토론 프로그램의 주제로도 등장하고. 저는 영화를 보기 전까지는 그에 관련된 기사나 평은 거의 보지 않는 편이고, - 사실 영화를 보고 나서도 영화평이나 기사는 찾아보지 않습니다만 - 한창 가 한국 사회에서 논란의 중심에 서 있을 때 한국에 있지 않았기 때문에 사전 정보나 여러 쟁점들에 관한 의견으로부터 조금 더 거리를 둔 상태에서 영화 자체에 조금 더 집중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참고로 이 글을 쓰기 전 에 관해 읽은 글이라곤 요 앞에 재노형이 쓴 후기가 전부입니다.) 그래도 워낙 말이 많은 영화였기에 친구들을 만나면 에 관한 얘기를 잠깐이라도 안 들을 수가 없는데 대충 듣자하니 "뭐, 그래픽은 좋은데 내용이 영 별로더라." 였습니다. 다른.. 더보기 이전 1 다음